테이큰
전직 특수요원의 프로페셔널한 추격이 시작된다! 상대를 잘못 골랐다! 어떤 용서나 타협도 바라지 마라! 파리로 여행을 떠난 딸 킴(매기 그레이스 분)이 아버지 브라이언(리암 니슨 분)과 통화를 하던 중 납치 당한다. 아무런 이유도 단서도 없다. 킴의 부서진 휴대전화에서 피터의 사진을 발견한 브라이언은 그를 미행하지만 결정적인 단서를 얻으려던 순간 피터는 죽고 만다. 유력한 조직원의 옷에 몰래 도청장치를 숨겨 넣는데 성공한 브라이언은 조직의 또 다른 근거지에 납치당한 여성들이 갇혀 있음을 알게 된다. 킴이 입고 있던 재킷을 가진 여자를 차에 태우고 거침없이 달리는 브라이언의 뒤를 수십 대의 차들이 뒤쫓고, 목숨을 건 사상 초유의 추격전이 벌어진다. 킴이 납치당하던 순간 휴대전화를 향해 소리쳤던 외모를 그대로 지닌 ‘놈’. 브라이언은 특수 요원 시절 익힌 잔혹한 기술을 동원해 결정적 단서를 얻고, 일생일대의 사투를 시작하는데...
- 평점
- 8.9 (2008.04.09 개봉)
- 감독
- 피에르 모렐
- 출연
- 리암 니슨, 매기 그레이스, 릴랜드 오서, 존 그리스, 데이비드 워쇼프스키, 홀리 밸런스, 케이티 캐시디, 잰더 버클리, 올리비에 라부르댕, 제라르 왓킨스, 팜케 얀센, 마크 아미욧, 아르벤 바즈락타라자, 라디보예 부크빅, 마티유 부손, 미첼 플래쉬, 니콜라스 지라드, 루벤스 히카, 카미유 자피, 발렌틴 칼라, 파니 코라로바, 고란 코스틱, 크리스토프 크로츠킨, 잘리 나키리, 안카 라디치, 네이든 리피, 타미 스파이자, 아나톨레 타웁만, 버트란드 트레울리, 나빌 마사드, 이베트 곤잘레즈, 마이클 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