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의 자유 . 절대의 신뢰 . 순수의 사랑 .

..... 나는 언제나 기다린다 ..... 기약없는 회귀를 .....

브랜드

..... 행남자기 ..... 아르와핑크 .....

푸른비수 [BLACKDIA] 2024. 7. 11. 00:00

 

[2008/07/16 22:14]

핑크는 결코 내 취향이 아니며,
꽃도 역시 내 취향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럭저럭 마음에 들었던 건,
버리기도 사용하기도 곤란한,
대다수의 사은품들과는 달리,
꽤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설사, 고이 보관하다,
결국 타인에게 선물하게 되더라도,
괜찮을 것 같은.
(사실 선물용으로 꽤 많이 선택했던 브랜드이기도 하다.)

솔직하게,
이런 기회가 아니라면,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다기류를 언제 소장해 보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