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카 와일드 .....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 역의 벤 바스가 주연한 영화 '도리언 그레이'의 원작 소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행복한 왕자〉로 잘 알려진, 소설가이자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유일한 장편 소설로, 화려한 유미주의(아름다움 자체에 눈을 돌려 예술을 위한 예술을 추구하자는 운동)적 표현과 자전적인 경험이 담겨 있다. 영국 문학이 지닌 낭만적 요소와 불가사의한 주술, 악마와의 거래, 도플갱어 같은 요소들을 갖춘 고딕 호러의 고전으로 수없이 영화화되었고, 연극 및 무용으로도 공연되었으며, 영원한 젊음과 미에 대한 욕망, 동성애 등을 다룬 수많은 예술 작품에도 영향을 주었다.

저자

오스카 와일드

출판

예담

출판일

201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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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모는 천재성의 한 형태라네......
아니, 사실상 천재성보다 훨씬 우월하지.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으니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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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할 때 사람들은 자신을 기만하며 사랑을 시작하고,
상대방을 기만하며 사랑을 끝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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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을 매력적으로 만들어줄 모든 요소를 작품 속에 쏟아 부었어.
그 결과, 그의 인생에 남은 것이라곤 오직 편견과 자신의 원칙, 그리고 상식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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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없이 훌륭하지만 절대로 만족을 주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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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비극은 사람이 늙었다는 사실 때문이 아니라,
겉은 늙었어도 마음은 여전히 젊다는 데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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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5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