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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 요 네스뵈 .....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

푸른비수 [BLACKDIA] 2024. 4. 24. 00:25
 
박쥐
요 네스뵈의 데뷔작이자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박쥐』. 190센티미터가 넘는 키에 민첩하고 깡마른 몸. 수사에 있어서는 천재적이지만 권위주위 따위는 가볍게 무시해버리는 해리 홀레가 얼음의 땅을 떠나 태양에 땅에서 반항하고 부딪히고 사랑을 잃으며 태어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아무도 환영해주지 않는 지구 반대편, 아무도 슬퍼해주지 않는 사건 현장에서 그가 맞닥뜨린 사건을 따라가 볼 수 있다. 노르웨이 여인의 살인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오스트레일리아에 해리가 도착한다. 저항의 흔적도, 범행패턴도, 범인의 인상착의를 아는 자도 없는 묘한 사건과 마주하게 된 그는 올림픽을 앞둔 시점이라 모두가 쉬쉬하려 사건을 덮어버리려는 가운데 혼자 사건의 심연에 귀를 기울인다. 그러나 그를 비웃기라도 하듯 같은 방법의 연쇄살인이 이어지고 함께 수사하던 동료마저 죽음을 맞는다. 설상가상으로 미끼가 되기를 자청한 해리의 연인은 실종되는데…….
저자
요 네스뵈
출판
비채
출판일
2014.02.27
 
바퀴벌레
인기 뮤지션, 저널리스트, 경제학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작가에게 명성을 안겨준 「해리 홀레」 시리즈의 두 번째 소설 『바퀴벌레』. 전작 《박쥐》와 함께 해리 홀레의 청년 시절을 그린 작품이다. 그토록 젊고 뜨거우며 상처받기 쉬웠던 한 청춘의 내면이 형성되고 망가지는 과정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하고 오슬로로 돌아온 형사 해리. 상처와 상실에 짓눌린 채 영원한 안식처인 단골 술집 ‘슈뢰데르’에 틀어박혀 세월을 보내던 어느 날, 경찰에서 망가질 대로 망가진 그를 호출한다. 주태국 노르웨이 대사가 방콕에서, 엄밀히 말하면 방콕의 ‘사창가’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는 것. 국제적인 사건을 해결한 전력으로 적임자로 뽑힌 해리는 동생의 사건을 재조사할 기회를 달라는 조건으로 태국으로 향한다. 그리고 태국 형사들과 대사의 주변 인물들, 목격자들을 만나며 조금씩 사건의 진상에 다가가는데…….
저자
요 네스뵈
출판
비채
출판일
2016.08.03
 
레드브레스트
노르웨이의 국민 작가 요 네스뵈가 전하는 북유럽의 서늘한 공포 『레드브레스트』. 인기 뮤지션, 저널리스트, 경제학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작가에게 명성을 안겨준 「해리 홀레」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가장 작품성 높은 타이틀로 꼽힌다. 2000년을 배경으로 한 현재와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대의 과거를 빠르게 넘나드는 전개 속에서, 역사의 깊은 상처를 통해 인간에게 죄와 벌이란 무엇인지를 묻고 있다. 가시를 삼킨 새의 전설과 붉은 가슴을 숨긴 채 해리 앞에 나타난 노인들, 그리고 진홍가슴새로 불리던 한 남자….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말하지 못했던 노르웨이의 슬픈 역사가 휘몰아친다. 작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노르웨이 사회 이면의 어두운 그림자를 폭로한다. 곳곳에 심어놓은 암시들, 거듭되는 반전, 매끈한 플롯과 군더더기 없는 문장, 생생한 캐릭터들이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준다.
저자
요 네스뵈
출판
비채
출판일
2013.03.10
 
네메시스: 복수의 여신
《레오파드》, 《스노우맨》의 저자 요 네스뵈가 선보이는 전격 크라임노블 『네메시스: 복수의 여신』. 진짜 스릴러를 쓰고 싶었던 저자의 웰메이드 스릴러로 다중으로 설계된 트릭과 겹겹의 반전, 치밀한 플롯으로 쉴 새 없이 내달리며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악과 싸우다 악에 물든 매력적인 반영웅 캐릭터 ‘해리 홀레’를 용의자의 덫에 빠뜨려 한 인간이 계획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 차가우면서도 뜨겁고 철두철미하면서도 열정적인 복수를 보여준다. 오슬로에서 전대미문의 은행 강도 사건이 발생한다. 모든 것은 치밀하게 계획되어 있었고 범인은 머리카락 한 올 남기지 않고 유유히 사라진다. 그러나 1초가 급한 상황에서 돈을 챙긴 범인이 창구 직원을 쏘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고, 사건을 맡은 해리는 이처럼 불필요한 살인에 주목한다. 한편, 오래전 헤어진 옛 여자 친구 안나의 집에서 시간을 보낸 해리는 이튿날 그녀가 죽은 채로 발견되자 충격에 휩싸이고 설상가상으로 모든 단서는 해리를 가리키는데…….
저자
요 네스뵈
출판
비채
출판일
2014.02.28
 
데빌스 스타(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5)
포털 사이트 Daum의 ‘작가의 발견, 7인의 작가전’에 선정되어 일부 사전 연재되며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요 네스뵈의 장편소설 『데빌스 스타』. 「해리 홀레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자 《레드브레스트》, 《네메시스》를 잇는 오슬로 삼부작의 완결편이다. 「해리 홀레 시리즈」 가운데 오슬로의 첫눈이나 한겨울이 아닌 여름으로 시작되는 유일한 소설이기도 하다. 긴 겨울의 기억조차 잊게 하는 한여름의 오슬로, 그 한낮의 열기 속에서 첫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손가락이 잘린 채 아파트에서 발견된 여성 희생자의 눈꺼풀 속에서 별 모양의 붉은 다이아몬드가 발견된다. 얼마 후 또 다른 실종자가 보고되고 그녀의 잘린 손가락만이, 역시 별 모양의 붉은 다이아몬드 반지와 함께 배달된다. 해리는 직감적으로 긴장하게 되고 이번에도 볼레르와 파트너가 되어 희대의 연쇄살인을 해결해나간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해리는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는데…….
저자
요 네스뵈
출판
비채
출판일
2015.04.17
 
리디머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이자 《스노우맨》의 직전 이야기를 담은 『리디머』. 웰메이드 스릴러인 한편, 인간 해리 홀레의 휴먼 드라마로도 읽히는 이 작품에서 해리 홀레가 완전히 마음의 문을 닫고 고독으로 잠겨드는 계기, 스스로 자기만의 구원을 찾아가는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오슬로 경찰청 최고의 형사이자 최악의 인간 해리 홀레는 자신을 유일하게 옹호해주던 상관 묄레르가 물러난 뒤, 새로 부임한 후임과 사사건건 갈등을 빚는다. 그러던 어느 날,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구세군이 주최한 거리 콘서트에서 구세군 장교 한 명이 총에 맞아 죽는 사건이 벌어진다. 수사가 이어지는 와중에도 구세군과 관계된 사람이 연속적으로 살해당하고, 해리는 이 비극의 씨앗이 오래전에 잉태되었음을 깨닫기 시작하는데…….
저자
요 네스뵈
출판
비채
출판일
2018.04.10
 
스노우맨
노르웨이의 국민 작가 요 네스뵈가 전하는 북유럽의 서늘한 공포 『스노우맨』. 인기 뮤지션, 저널리스트, 경제학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작가에게 명성을 안겨준 「해리 홀레」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으로, 스칸디나비아는 물론 유럽 각국과 영미권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연쇄살인범을 체포한 경력이 있는 노르웨이 유일의 형사, 오슬로 경찰청 강력반 해리 홀레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첫 눈이 내리는 오슬로. 집 안을 들여다보기라도 하듯 창밖에서 가족을 향해 집요한 시선을 던지는 눈사람의 존재에 아이는 두려움을 느끼고, 그날 밤 아이의 엄마가 사라진다. 수사에 투입된 형사 해리는 지난 11년 동안의 데이터를 모아 실종된 여자들의 존재를 확인하고, 정체불명의 ‘스노우맨’이 보낸 편지가 그에게 도착한다. 사라진 여자들, 사건현장을 바라보듯 세워진 눈사람. 해리는 그 사이에 연결고리가 있음을 직감하고 여형사 카트리네와 함께 사건을 파헤쳐 나가는데….
저자
요 네스뵈
출판
비채
출판일
2012.02.20
 
레오파드
노르웨이의 국민 작가 요 네스뵈의 베스트셀러 《스노우맨》의 후속작 『레오파드』. 인기 뮤지션, 저널리스트, 경제학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작가에게 명성을 안겨준 「해리 홀레」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으로, 이 작품 역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번 소설은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전작 《스노우맨》의 매력을 이어받으면서도, 해리 홀레라는 인물에 보다 더 집중하고 있다. ‘스노우맨’ 사건 이후, 손가락과 연인을 한꺼번에 잃은 형사 해리. 오슬로 경찰청에 사표를 내고 홍콩의 뒷골목에서 자신을 망가뜨리던 그에게 여형사 카야가 찾아온다. 스노우맨을 모방한 연쇄살인범이 다시 나타났다는 소식과 그의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 혈연 때문인지, 살인 사건 때문인지 알지 못한 채 해리는 돌아가지만 수사는 난항에 빠지고, 보이지 않는 적의가 자신을 뒤쫓고 있음을 느낀다. 결국 해리는 체포되어 죽어가는 ‘스노우맨’을 찾아 조언을 구하는데….
저자
요 네스뵈
출판
비채
출판일
2012.10.12
 
팬텀(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9)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를 통해 죄와 벌, 상처와 회복, 그리고 떨칠 수 없는 책임감과 같은 주제에 천착해온 요 네스뵈.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의 아홉 번째 작품 『팬텀』에서 저자는 특유의 책임감과 신념,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위해 많은 것을 잃어 온 해리의 완전한 파괴를 꿈꾼다. 소설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홍콩으로 떠난 해리가 오슬로로 돌아오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번에 그를 오슬로로 이끈 것은 ‘올레그’. 운명의 연인이었던 라켈의 아들이자 그에게만 속마음을 털어놓던, 아들보다 더 가깝던 소년이 다른 소년을 죽인 혐의로 체포된 것이다. 이제 경찰이 아니고, 더군다나 올레그의 아버지도 아닌 그는 그럼에도 어느 때보다 경찰이자 아버지의 입장에서 올레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저자
요 네스뵈
출판
비채
출판일
2017.12.19
 
폴리스(해리 홀레 시리즈 10)
인기 뮤지션, 저널리스트, 경제학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작가에게 명성을 안겨준 「해리 홀레」 시리즈의 열 번째 소설 『폴리스』.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를 통해 죄와 벌, 상처와 회복, 그리고 떨칠 수 없는 책임감과 같은 주제에 천착해온 요 네스뵈의 이번 작품은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경찰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그들의 면면을 들여다본 소설이다. 오슬로 국립병원의 폐쇄된 병동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경찰들의 밤샘 경호를 받고 있는 환자가 있다. 깨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혼수상태의 환자. 그리고 환자가 영원히 눈 뜨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들. 한편, 오슬로 외곽의 숲에서 퇴직한 경찰이 살해당한다. 시신은 머리의 형체를 알아볼 수조차 없고, 살해 현장은 공교롭게도 십 년 전 같은 날짜에 그가 수사하던 곳이다. 이른바 경찰 킬러 연쇄살인의 시작이었다. 장례식장에서 만난 군나르 하겐과 베아테, 카트리네 브라트, 비에른 홀름은 오직 한 사람만이 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한편, 경찰청장으로 영전한 미카엘 벨만은 경찰 킬러 사건 때문에 여론의 뭇매를 맞고, 미카엘의 더티 잡을 대신해온 버너 트룰스는 자신을 지켜주지 못하는 미카엘에게 처음으로 거리감을 느낀다. 오슬로는 마침내, 단 한 번도 반긴 적 없는 그 남자, 해리 홀레를 그리워하는데…….
저자
요 네스뵈
출판
비채
출판일
2019.07.08
 
목마름
오슬로의 짙은 어둠을 담은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제11권 『목마름』. 해리 홀레가 돌아왔다. 《박쥐》《스노우맨》 등 지금까지 열 편의 전작을 통해 보아온 그 해리이지만, 이번엔 좀 다르다. 무엇보다도 그는 더는 경찰이 아니며, 오랜 연인 라켈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경찰대학교 강사 일도 순조롭다. 해리는 난생처음 ‘행복’을 느끼지만, 행복한 나날이 이어질수록 불안도 커진다. 한편, 오슬로에 전대미문의 연쇄살인이 발생한다. 희생자의 목에 난 섬뜩한 상처, 그리고 사라진 일정량의 피. 범인이 피를 마시고 쾌감을 얻는 ‘뱀파이어병 환자’라는 소문이 돌고, 오슬로 시민들은 불안에 떤다. 누구도 안전할 수 없고 모두가 공포에 질린 국가적 위기 앞에서 경찰청장 미카엘 벨만은 해리에게 사건의 수사를 맡기려 한다. 피를 갈망하는 범인의 목마름만큼이나 강렬한, 범죄에 이끌리는 해리의 목마름. 그 목마름이 범인을 자극하는데…. 해리 홀레는 오슬로를 구하고 자신의 행복 또한 지켜낼 수 있을까?
저자
요 네스뵈
출판
비채
출판일
2020.09.03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대망의 12권 《칼》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형사 해리의 탄생을 알린 데뷔작 《박쥐》 이후 22년 만에 요 네스뵈에게 두 번째 리버튼상을 안긴 작품이다. 사상 최악의 사건, 압도적인 분량, 독자를 사로잡는 강력한 흡인력, 마지막 페이지를 읽자마자 처음으로 돌아가 복기하게 하는 촘촘한 복선은 작가의 전성기가 바로 지금이라고 말하는 듯하다. 오랫동안 경찰청을 떠나 있던 해리 홀레가 경찰로 복귀했다. 하지만 강력반 말석에서 망가진 모습으로 뻔한 사건이나 떠맡은 그는 더는 전설의 형사가 아니다. 그의 곁을 줄곧 지켜준 아내 라켈에게 버림받은 그는 다시 술을 마시기 시작했고, 종종 만취해 필름이 끊겼으며, 무의미한 관계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라켈이…… 발견됐어요.” 시종일관 불안한 예감에 짓눌려온 해리는 이 일을 이미 알고 있는 것만 같다. 범인은 라켈의 급소에 정확히 칼을 꽂았다. 라켈에게 그토록 가까이 갈 수 있었던 사람은 대체 누구일까. 해리는 라켈의 죽음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저자
요 네스뵈
출판
비채
출판일
2022.05.25

 

 

 


노르웨이 출판 연도 - <원제 한국 출판명>

1997 - <The Bat 박쥐>
1998 - <Cockroaches 바퀴벌레>
2000 - <The Redbreast 레드브레스트>
2002 - <Nemesis 네메시스>
2003 - <The Devil's Star 데빌스 스타>
2005 - <The Redeemer 리디머>
2007 - <The Snowman 스노우맨>
2009 - <The Leopard 레오파드>
2011 - <Phantom 팬텀>
2013 - <Police 폴리스>
2017 - <The Thirst 목마름>
2019 - <Knife 칼>
2022 - <Killing Moon 킬링 문> (국내미출간)




 

시리즈 : 알라딘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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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5 0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