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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비문학

..... Stefan Bolmann 슈테판 볼만 ..... 책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 .....

푸른비수 [BLACKDIA] 2024. 5. 21. 00:00
 
책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
13세기에서 21세기까지 그림을 통해 독서의 역사를 살펴보는 책.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당당하게 읽을 수 있는 자유가 여자들에게 주어지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책이라는 자신만의 공간을 얻게 된 순간부터 여자들은 가정에 대한 순종을 벗어 던지고 독립적 자존심을 얻게 되었으며, 현실과 꿈을 오가는 그녀들의 시선은 예술가를 유혹하는 은밀한 위험이 되었다. 이 책은 성경을 든 성녀 마리아에서「율리시스」를 읽고 있는 메릴린 먼로까지 독서의 역사를 여성 독자와 연관시켜 살펴보고 있다. 또한 미켈란젤로, 렘브란트, 베르메르, 마티스, 고흐, 호퍼 등 수많은 예술가들을 매혹시킨 책 읽는 여자들의 그림을 통해 왜 여자들은 독서의 즐거움에 탐닉하는지, 왜 화가들은 책 읽는 여자에게 매혹되는지 알아본다.
저자
슈테판 볼만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2006.01.31

나의 점수 : ★★★

 


..... ..... ..... ..... ..... 

..... 도서관은 혼자 있지만 동시에 사람들과 섞일 수 있는 훌륭한 장소다. ..... 
..... 저마다 자신과 관련한 어떤 것에 몰두하고 있는, ..... 
..... 같은 생각을 품은 사람들의 공동체 속에서. ..... 

..... ..... ..... ..... .....



 

[2008/08/19 20:15]

『13세기에서 21세기까지 그림을 통해 읽는 독서의 역사』
제목 아래 작게 쓰여진 설명이...이 책을 잘 설명해 주고 있지만.....
정작 제목 자체는 이 책을 오해하게 할 수도 있다.....

그러나.....
『13세기에서 21세기까지 그림을 통해 읽는 독서의 역사』
이런 서명으로야...어디 독자들을 유혹할 수 있었겠는가.....
(...나 자신도...사실 서명에 유혹당해 이 책을 골라 들었던지라...)






[2019/05/27 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