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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 스티븐 킹 ..... 살렘스 롯 .....

푸른비수 [BLACKDIA] 2024. 1. 25. 03:25
 
살렘스 롯(상)(스티븐 킹 전집 11)
브람스토커의 <드라큘라>를 현대적으로 변형시킨 스티븐 킹의 두 번째 장편소설로 국내에는 처음 소개된 책이다. 살렘스 롯이라는 작은 마을에 유령의 집으로 알려진 별장에 한 남자가 이사오면서 벌어지는 기괴한 일들을 소설가 벤이 나서서 조사하기에 이른다. 벤은 사건 와중에 죽거나 실종되었던 사람들이 밤마다 송곳니를 드러낸 채 마을 사람들 앞에 나타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경악하게 되는데….    영화계의 명작이라 불리는 <쇼생크 탈출>, <미저리>, <그린 마일>, <샤이닝> 등의 원저자 스티븐 킹 전집 제12권. 인간의 심층의 어두운 면을 탐색하며, 무의식 속에 감추어진 비밀과 두려움의 근원을 드러냄으로써 강렬한 호소력으로 독자를 붙잡는 한편, 진지하고 무거운 예술적 주제를 통해 공포로 가득찬 오늘날의 현실 세계를 예리한 통찰력으로 묘사해 낸 저자의 또 하나의 역작이다.
저자
스티븐 킹
출판
황금가지
출판일
2005.01.31

 

일반적으로 원작을 먼저 읽게 되는 걸 선호하지만,
이번에는 <시귀>를 먼저 읽고 원작인 이 책을 찾아 읽은 게 작은 행운이었다.

(다섯권짜리로 나온) <시귀>의 경우,
앞부분이 좀 지루하게 느껴지는 면도 있지만, 뒷부분이 충분히 그걸 보충해 준다.

영화는 글쎄.....
원작을 읽고 바로 이어본 탓도 있겠지만,
이미 원작을 읽은 후라면 굳이 3시간을 투자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스티븐 킹의 세일럼스 롯
세일럼스 롯이라는 작은 마을엔 유령의 집으로 알려진 텅빈 별장이 있다. 그 별장으로 새로운 사람들이 이사를 오면서 마을엔 이상한 일들이 연달아 발생한다. 마을사람들이 하나둘씩 죽어가고, 그 죽은이들은 밤마다 송곳니를 세우고 사람들 앞에 나타난다. 자신의 고향인 세일럼스 롯으로 돌아온 소설가 벤 미어스는 별장의 비밀에 관심을 갖게 된다. 미어스, 친구의 죽음에 원한을 갚으려는 한 소년, 마을 의사, 그리고 성당신부, 네 사람은 그 별장으로 쳐들어간다. 그들은 이미 흡혈귀로 변한 마을사람들을 보게 되는데...
평점
6.4 (2004.01.01 개봉)
감독
미카엘 살로몬
출연
로브 로우, 안드레 브라우퍼, 도널드 서덜랜드, 사만다 마티스, 로버트 마몬, 댄 비어드, 룻거 하우어, 제임스 크롬웰, 앤디 앤더슨, 로버트 그러브, 스티븐 비들러, 페니 맥나미, 브렌던 코웰, 크리스토퍼 모리스, 토드 맥도날드, 브리 데스보로그, 폴 애쉬크로프트, 엘리자베스 알렉산더, 줄리아 블레이크, 마틴 보그한, 앙드리 드 배니, 자크 리치몬드, 레베카 기브니, 조 페트루치, 타라 모리스

 

 

 

 

[2014/10/11 22:3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