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시따 밴드 ..... 나는 .....

 

나는

아티스트

마시따밴드

앨범

스캔들 OST

발매일

1970.01.01

 

..... ..... ..... ..... ..... 

..... 사랑을 몰라서 세상을 몰라서 .....  
..... 그 많은 아픔 뒤에야 깨닫게 되나 봐
..... 눈물이 많아서 정이 참 많아서 ..... 
..... 세상에 자꾸 속아도 웃을 수 있나 봐 ..... 

..... 부는 바람에 자꾸 나의 마음이 흔들려 ..... 
..... 아등바등 거리는 내가 안돼 보여서 ..... 눈물이 나 .....  
..... 사랑하기에도 짧은 시간에 ..... 
..... 나는 무엇을 하며 여기 왔을까 ..... 

..... ..... ..... ..... .....  

..... 시간이 멈춘 듯 생각도 멈춰서 ..... 
..... 되돌아가기에는 너무 늦은 것일까 ..... 
..... 이별이 많아서 아픔이 참 많아서 ..... 
..... 사랑에 자꾸 속아도 웃을 수 있나봐 ..... 

..... 부는 바람에 자꾸 나의 마음이 흔들려 ..... 
..... 아등바등 거리는 내가 안돼 보여서 ..... 눈물이 나 .....  
..... 사랑하기에도 짧은 시간에 ..... 
..... 나는 무엇을 하며 여기 왔을까 ..... 

..... ..... ..... ..... ..... 

..... 부는 바람에 자꾸 나의 마음이 흔들려 ..... 
..... 아등바등 거리는 내가 안돼 보여서 ..... 눈물이 나 .....  
..... 사랑하기에도 짧은 시간에 ..... 
..... 나는 무엇을 하며 여기 왔을까 ..... 

..... 나는 무엇을 하며 여기 왔을까 ..... 

..... ..... ..... ..... ..... 

 

한조각 한조각.....
어렵게 모은 용기가.....
참 쉽게도 흩어진다.....

하루는.....
우연히 닿아진...책 속 한구절에.....
또 하루는.....
우연히 닿아진...한구절 노래 가사에.....

가볍게 지나칠 수도 있는 사소한 것들을 붙잡아 변명하며....
허망하게도 흩어버린다.....

어렵게 모으고.....
쉽게 흩어지고, 흩어버린다.....


아직은 용기보다는 운명에, 필연에, 인연에, 우연에 기대고 싶은 마음을 들킨 것일까.....
언제쯤이면 운명도, 필연도, 인연도, 우연도 아닌 용기에 기대어 볼 수 있을까.....





[2014/01/10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