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름으로 너를 부른다-저자이정하출판시아출판일1996.06.15[2001/09/06 23:04]뒤늦게 내가 저 사람을 사랑하고 있구나, 느껴본들 무슨 소용 있으랴. 이미 저만치 떠나가고 있는 그의 등 뒤에서....그래도 힘껏 소리칠 일이다. 사랑한다, 사랑한다,목 터지게 외칠 일이다.떠나가는 그 사람이나마 사랑을 안고 떠나가게.[2010/10/28 18:49] 의외의 공간에서 잊혀진 글들을 발견했다. 그저 가볍게 남겨진 흔적. 가볍게 추억하고, 또 다시 묻어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