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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빛나는숲 ..... 타로카드 총서 .....

푸른비수 [BLACKDIA] 2024. 7. 1. 23:00
 
타로카드 올바른 안내서(초보자를 위한)(타로카드 총서)
초보자가 진짜로 궁금해하는 것, 인터넷의 잘못된 정보를 접하고 쉽게 오해할 법한 내용들을 47개 항목으로 정리한 책이 나왔습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알고 헤매지 않도록, 타로카드 경력 28년의 타로 리더 임상훈과 경력 22년의 미학 전공자 황민우가 타로 초보자들을 위한 ‘올바른’ 안내서를 펴냈습니다.
저자
임상훈, 황민우
출판
서로빛나는숲
출판일
2018.07.13
 
타로카드의 상징: 메이저 아르카나
본 도서는 누드 사철 제본으로 제책되었습니다. 『타로카드의 상징: 메이저 아르카나』는 28년 동안 타로카드 상담과 연구를 계속해온 한국 1세대 타로카드 리더reader 임상훈의 깊이 있는 카드 해석에 더해, 미학 전공자이자 가톨릭교도인 황민우의 기독교적·미술사적 분석까지 아울러 담은 책이다. 타로카드를 취미로 접하는 사람에게는 폭넓은 해석의 방향을 제시해주고, 나만의 타로카드를 제작하려는 사람에게는 그림의 상징을 어떻게 자신의 방법으로 재해석할지 알려주며, 타로카드를 전문적으로 배우려는 사람에게는 수많은 참고문헌과 뚜렷한 근거에 기반한 주석을 통해 타로카드를 혼자서도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저자
임상훈, 황민우
출판
서로빛나는숲
출판일
2018.07.13
 
타로카드의 해석: 메이저 아르카나
연애, 대인관계, 사업, 창업, 진로, 시험, 건강, 정치... 29년간 쌓은 10만 건의 사례에서 엄선한 배열 해석 타로카드에 관한 가장 큰 오해 중 하나는, 키워드 몇 개만 외우면 누구나 해석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가장 범용적으로 쓰이는 10장짜리 켈틱 크로스 배열로 해석하려면 어떻게 카드들을 연계해서 해석해야 할지, 어떤 키워드를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몰라 막막해하는 사람이 많다. 타로카드에 입문한 지 몇 년은 된 사람도, 여전히 쉽고 빠른 배열법만 가지고 겨우겨우 더듬더듬 해석하며 한계를 느끼기도 한다. 똑같은 카드라도 배열과 위치에 따라 카드의 의미는 천차만별로 변하는데, 각양각색의 질문에서 해석의 방향을 잡기는 쉽지 않다. 지난 100년 동안 가장 많이 쓰여온 라이더-웨이트 덱 출시와 함께 켈틱 크로스 배열도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이처럼 다양한 질문 상황에 무리 없이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완성도 있는 배열은 흔치 않다. 이 책 『타로카드의 해석: 메이저 아르카나』는 켈틱 크로스 배열을 기반으로, 메이저 아르카나 22장이 배열에 나왔을 때 어떻게 해석할지를 체계적으로 정리함으로써 누구라도 책이 제시한 방식에 따라 해석할 수 있도록 만든 ‘타로카드 해석 설명서’다. 책의 내용은 각 카드의 해석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키워드, 전체 해석의 방향, 배열에서 몇 번째에 나왔는지에 따른 해석의 특징, 질문 주제별 해석의 중요 포인트, 연계해서 의미를 살펴야 할 중요 카드들의 위치, 실제 사례와 그 해석 및 결과까지, 타로카드 해석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망라하고 있다. 특히 글쓴이가 직접 질문을 받은 10만 건의 방대한 사례 가운데서 메이저 아르카나 카드가 나오는 44개의 사례와 그 해석을 실어 이해를 돕는다. 글쓴이가 해석한 뒤 몇 년에 걸쳐 후일담까지 확인해 해석의 정확성을 확인한 실제 사례와 해석을 엄선하고, 카드 한 장 한 장의 해설을 달아 어떤 키워드를 어떻게 긍정/부정적으로 적용해 해석하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책에서 정리한 해석법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① 각 카드의 키워드 제시: 카드 한 장의 키워드를 최대 60여 개까지 제시한다. ② 긍정/부정 확인 기준: 카드의 의미가 긍정/부정적인지를 확인하는 기준을 몇 가지 질문으로 알려준다. ③ 해석 용법 및 배열 위치별 특징: 각 상황에 맞는 해석 용법을 일러주고, 켈틱 크로스 배열 위치에 따른 해석의 특징을 짚어준다. ④ 주제별 포인트: 연애/대인관계/사업의 흐름이나 전망/창업의 성사 여부/진로 적성/시험 결과나 합격 여부/질병의 호전, 완치/단순한 건강 문제 등, 주제별 긍정·부정적인 해석의 포인트를 서술한다. ⑤ 켈틱 크로스 배열 위치별 긍정/부정 해석법: 어떤 위치에 나왔을 때 어떤 카드들을 연계해서 확인하고 어떻게 긍정 또는 부정적으로 해석할지 설명한다. ⑥ 실제 사례 및 실전 해석: 사례별로 켈틱 크로스 배열의 10장이 어떤 질문 주제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긍정적인 해석과 부정적인 해석을 하나씩 예시를 들어 해석한다. 맺음말을 대신하는 부록으로 ‘타로카드는 상담인가 점인가?’라는 주제에 관한 글쓴이의 생각을 실었다.
저자
임상훈
출판
서로빛나는숲
출판일
2020.03.30
 
타로카드의 상징: 코트 카드(타로카드 총서 3)
한국에 타로카드가 본격적으로 수입된 지도 벌써 30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어려워하고 쉽게 오해하곤 하는 카드가 바로 코트 카드다. 코트(궁정Court) 카드란 종자Page, 기사Knight, 여왕Queen, 왕King 4개의 직업을 묘사한 16장의 카드를 일컫는 용어다. 한국의 타로 리더reader들이 특히 코트 카드를 해석하기 어려워하는 까닭은, 이들 카드가 담고 있는 의미들이 중세 유럽의 역사와 문화에서 기원한 것이기 때문이다. 『타로카드의 상징: 코트 카드』는 유럽의 문화와 상징을 꾸준히 연구해온 저자 임상훈이, 국내 최초로 코트 카드에 담긴 의미들을 세세하게 분석하고 풍부한 주석과 해설을 함으로써 일반인들도 타로카드의 가장 어려운 부분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자 쓴 ‘타로카드 총서’의 네 번째 책이다. 이 책은 중세의 역사 속에서 종자·기사·여왕·왕이 각각 어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고 어떻게 인식되었으며, 어떤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역사적 사실을 통해 밝히며 연금술과 카발라에서 가져온 상징들이 어떻게 각 직업과 연계되는지를 해설한다. 기존의 타로카드 서적에서는 보통 핍 카드와 코트 카드를 합쳐서 ‘마이너 아르카나’라고 뭉뚱그려 설명하곤 하지만, 숫자 카드로 불리는 핍 카드와 코트 카드는 설계부터 의미까지 매우 다르다. 비교적 상징이 다양하고 명확하며 잘 알려진 ‘메이저 아르카나’ 22장과는 달리, 코트 카드 16장은 문화적으로도 생소할뿐더러 연금술의 영향을 짙게 받고 있어서, 이러한 내용을 모르면 해석을 시도하기조차 어렵다. 단순히 키워드만 외워서는 코트 카드들의 의미를 제대로 읽어낼 수 없으며, 타로카드 전체를 이해하는 데도 한계가 생길 수밖에 없다. 이 책에서는 연금술과 카발라, 문화 상징을 한데 엮어 설명하면서, 코트 카드가 나왔을 때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할지를 상세히 지도해준다. 뜻을 알 수 없었던 몸의 자세와 손짓과 발의 위치와 시선의 높이와 옷의 문양과 의자에 새겨진 장식까지, 수많은 의문과 궁금증이 명쾌하게 풀리면서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를 명확하게 일러주는 꼼꼼한 해설서다. 이 책의 내용을 익히는 것만으로도 타로카드 초보자가 중급자로 올라설 수 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타로카드 학습에 중요한 책이다.
저자
임상훈
출판
서로빛나는숲
출판일
2019.06.28
 
타로카드의 해석: 코트 카드(타로카드 총서 4)
책의 내용은 각 카드의 해석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키워드, 전체 해석의 방향, 배열에서 몇 번째에 나왔는지에 따른 해석의 특징, 질문 주제별 해석의 중요 포인트, 연계해서 의미를 살펴야 할 중요 카드들의 위치, 실제 사례와 그 해석 및 결과까지, 타로카드 해석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망라하고 있다. 글쓴이가 해석한 뒤 몇 년에 걸쳐 후일담까지 확인해 해석의 정확성을 확인한 실제 사례와 해석을 엄선하고, 카드 한 장 한 장의 해설을 달아 어떤 키워드를 어떻게 긍정/부정적으로 적용해 해석하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저자
임상훈
출판
서로빛나는숲
출판일
2020.02.21
 
타로카드의 상징: 핍 카드(타로카드 총서 5)
국내 최초 핍 카드 전문서 익숙하고 쉽다 여겼지만 제대로 조명되지 않았던 핍 카드들의 내용을 본격적으로 분석한 타로카드 해설서
저자
임상훈
출판
서로빛나는숲
출판일
2021.01.21
 
타로카드의 해석: 핍 카드
『타로카드 올바른 안내서』,『타로카드의 상징(메이저Major, 코트Court, 핍Pip)』, 『타로카드의 해석(메이저, 코트, 핍)』 총 7권으로 기획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에 걸쳐 3,000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타로카드 경력 33년 동안 쌓은 모든 노하우를 책으로 정리하려는 ‘타로카드 총서’ 집필의 대작업이 비로소 1기 완결을 맞았다. 출판사 서로빛나는숲의 대표이자 ‘타로카드 총서’ 저자인 임상훈은 우리나라 1세대 타로카드 리더(reader)이자 연구자로 33년 동안 타로카드와 관련한 해외 연구와 동서양 점술들을 공부하고 연구함으로써 그동안 주먹구구식으로 구전 전수하는 데 그쳤던 타로카드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론화해 책으로 보급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에 출간한 『타로카드의 해석: 핍 카드』는 33년 타로카드 연구의 집대성이자 10만 건이 넘는 실제 점술 사례 중 흔히 (숫자 카드라고도 부르는) 핍 카드 40장의 핵심을 보여주는 사례만을 엄선해 해석한 책으로, 타로카드를 해석하는 데 필수적이지만 그동안 (22장의 메이저 카드, 16장의 코트 카드보다) 중요성이 떨어진다고 오해하거나 도식적으로만 생각해온 핍 카드의 진면목과 타로카드 전반에 대한 문제의식 및 실전 비법까지 담아 타로카드 최종 결정판 같은 책이다. 『타로카드의 해석: 핍 카드』는 단지 40장의 카드를 80건의 실제 사례로 보여주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저자가 30여 년 동안 타로카드를 활용하며 쌓아온 10만 건의 실제 사례 가운데서 카드가 지닌 수십 개의 키워드와 파생 의미들을 아우를 수 있는 사례를 엄선해, 보편적 상황과 예외적 상황에서 카드를 어떻게 연계 해석할지 상세하게 설명한다. 또한, 각 사례마다 켈틱 크로스 배열에 나온 10장의 카드를 하나하나 긍정/부정적인 의미 적용에 따른 연계 해석 방식을 풀어낸다. 각 수트별로 핍 카드가 배열에 몇 개나 나왔는지에 따라 카드 해석의 방향이 바뀔 수 있고, 질문자의 주변 상황과 현실 인식에 따라 똑같은 카드라도 다른 방향으로 해석될 수 있다. 사소한 질문일수록 섬세하게 접근해야 하며, 작은 차이로 의미 해석의 방향이 정반대로 뒤바뀔 수도 있다. 따라서 저자는 질문자가 간과하고 흘려보낼 수 있는 위험 신호들을 짚어내야 할 상황과 과도한 걱정으로 오히려 일을 그르칠 수 있는 상황을 예시로 들며, 질문자와 환경과 타로카드 배열의 삼각관계를 더 깊게 이해하고 문제가 생길 소지를 사전에 예방하는 법이나 쓸데없이 주저하다가 기회를 놓칠 수도 있는 시점에서 더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법을 친절하게 설명한다. 여기에 더해, 질문자가 조언이나 경고를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될 때가 언제인지 짚어주고, 이때 점치는 사람에게 불똥이 튀지 않도록 차분하게 대화를 마무리하는 법까지 다룬다. 단순히 '잘' 해석하는 법만 알려주지 않고, 점술가가 어떤 태도로 다양한 돌발 변수들을 대해야 하는지까지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점의 해석'을 넘어 점술 그 자체를 삶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다양한 사람/상황과 소통해야 하는지까지 다루는 처세의 영역까지 확장해 조언한다. 타로카드의 해석: 핍 카드 특히 역사적인 맥락에서 카드의 수십 가지 의미를 설명하는데, 이로써 '현재'의 작은 질문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수천 년 세계 역사에서 작은 선택으로 커다란 파장을 불러왔던 일화들을 들며, 카드 해석을 기반으로 인생의 분기점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비해야 할지 더 넓은 관점으로 접근해 풀어준다. 이 책에 담긴 80건의 사례와 수백 개의 역사적 일화들은 핍 카드의 작아 보이지만 어쩌면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인생 경로의 변곡점을 유리하게 활용하는 노하우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핍 카드 자체가 소소한 일상을 의미하는 카드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절대로 그 의미들을 무시할 수 없는 이유는 그 작은 일상들이 쌓여 사람의 인생과 경험을 만들어나가기 때문이다. 타로카드 78장 중에서 절반이 넘는 40장이 핍 카드이며, 그렇기에 타로카드를 해석하면서 가장 자주 마주칠 카드들이 바로 이 40장의 카드들이다. 『타로카드의 상징: 핍 카드』에서도 이야기했듯이, 핍 카드는 기호와 숫자만으로 이해할 수 없으며, 여러 카드와 연계해서 해석해야 하는 배열법에서는 더더욱 고려해야 할 변수들이 많다. 이 책은 다양한 삶의 변수와 갈림길 앞에서 가야 할 방향을 선뜻 결정하지 못해 타로카드를 펼친 사람들에게 총 78장 중 40장의 단순해 보이는 숫자 카드들이 어떻게 삶의 풍성한 의미를 담아내고 조언을 찾을 단서를 품고 있는지 세세하게 이야기한다. 저자는 자영업/(자녀)교육/연애/진로 적성/건강/투자/시험(합격)/정치/부부 관계(이혼)/직장 등 직접 받아봤던 생활 밀착형 문제들을 예시로 들며, 각각의 상황이 어떤 ‘격’ 또는 ‘수준’인지 파악해 카드의 의미를 그에 걸맞게 적용하는 방법을 해설한다. 질문이 어떤 위계에 속해 있는지, 그 위계에 맞게 코트 카드를 해석하려면 어떤 긍정적/부정적 의미로 풀어야 할지를 세심하게 분류하고 제시된 키워드를 활용함으로써 카드 해석 방법을 입체적으로 제시한다. 책의 내용은 각 카드의 해석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키워드, 전체 해석의 방향, 배열에서 몇 번째에 나왔는지에 따른 해석의 특징, 질문 주제별 해석의 중요 포인트, 연계해서 의미를 살펴야 할 중요 카드들의 위치, 실제 사례와 그 해석 및 결과까지, 타로카드 해석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망라하고 있다. 글쓴이가 해석한 뒤 몇 년에 걸쳐 후일담까지 확인해 해석의 정확성을 확인한 실제 사례와 해석을 엄선하고, 카드 한 장 한 장의 해설을 달아 어떤 키워드를 어떻게 긍정/부정적으로 적용해 해석하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책에서 정리한 해석법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① 각 카드의 키워드 제시: 카드 한 장의 키워드를 최대 60여 개까지 제시한다. ② 긍정/부정 확인 기준: 카드의 의미가 긍정/부정적인지를 확인하는 기준을 몇 가지 질문으로 알려준다. ③ 해석 용법 및 배열 위치별 특징: 각 상황에 맞는 해석 용법을 일러주고, 켈틱 크로스 배열 위치에 따른 해석의 특징을 짚어준다. ④ 주제별 포인트: 연애/대인관계/사업의 흐름이나 전망/창업의 성사 여부/진로 적성/시험 결과나 합격 여부/질병의 호전, 완치/단순한 건강 문제 등, 주제별 긍정·부정적인 해석의 포인트를 서술한다. ⑤ 켈틱 크로스 배열 위치별 긍정/부정 해석법: 어떤 위치에 나왔을 때 어떤 카드들을 연계해서 확인하고 어떻게 긍정 또는 부정적으로 해석할지 설명한다. ⑥ 실제 사례 및 실전 해석: 사례별로 켈틱 크로스 배열의 10장이 어떤 질문 주제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긍정적인 해석과 부정적인 해석을 하나씩 예시를 들어 해석한다.
저자
임상훈
출판
서로빛나는숲
출판일
2023.02.28
 
타로의 그림열쇠
타로카드 총서의 2기를 여는 책으로 선택된 『타로의 그림열쇠』는 타로카드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접해본 경험이 있을 수준으로, 현대 타로카드의 시작인 라이더 웨이트 카드와 함께 발표되어 많은 영향력을 과거부터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책이다. 번역자와 감수자는 이번 번역을 보다 접근성을 용이하게 만들고자 노력했으며, 최대한 원전에 충실하되, 그간 장벽으로 느껴졌던 원문의 문체를 주석으로 풀어두는데 집중했다. 이 책에서는 기존의 해석들을 논박하며 그와 동시에 자신만의 주장을 내세운다. 나아가 타로카드의 기원부터 시작해 각 카드가 가진 의미를 다시 분석하는 것을 넘어 이제는 널리 퍼진 켈틱 십자 배열Celtic cross spread를 기재했는데, 이 역시 뛰어난 완성도로 지금껏 사용되고 있다. 이런 이 책의 내용들은 아직까지도 타로카드의 해석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중이다. 최근 타로카드를 소재로 한 드라마도 다시 제작되는 등, 타로카드는 이제 국내에서 점술의 한 분야이자 하나의 문화 컨텐츠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이같이, 타로카드는 창작자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도구이자, 자신의 길을 묻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의지할만한 조언자로 인식되고 있다. 타로카드 총서는 이런 뜻깊은 책으로 2기를 시작하며, 앞으로 이 과정에서 더 심도있는 접근을 원하거나, 타로카드를 더 높은 수준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서들을 출간할 예정이다.
저자
아서 에드워드 웨이트
출판
서로빛나는숲
출판일
2024.01.31

 

 

서로빛나는숲 타로카드 총서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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