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의 자유 . 절대의 신뢰 . 순수의 사랑 .

..... 나는 언제나 기다린다 ..... 기약없는 회귀를 .....

도서/문학

..... 스티븐 킹 ..... 살렘스 롯 .....

푸른비수 [BLACKDIA] 2024. 10. 11. 00:00
 
살렘스 롯(상)(스티븐 킹 전집 11)
브람스토커의 <드라큘라>를 현대적으로 변형시킨 스티븐 킹의 두 번째 장편소설로 국내에는 처음 소개된 책이다. 살렘스 롯이라는 작은 마을에 유령의 집으로 알려진 별장에 한 남자가 이사오면서 벌어지는 기괴한 일들을 소설가 벤이 나서서 조사하기에 이른다. 벤은 사건 와중에 죽거나 실종되었던 사람들이 밤마다 송곳니를 드러낸 채 마을 사람들 앞에 나타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경악하게 되는데….    영화계의 명작이라 불리는 <쇼생크 탈출>, <미저리>, <그린 마일>, <샤이닝> 등의 원저자 스티븐 킹 전집 제12권. 인간의 심층의 어두운 면을 탐색하며, 무의식 속에 감추어진 비밀과 두려움의 근원을 드러냄으로써 강렬한 호소력으로 독자를 붙잡는 한편, 진지하고 무거운 예술적 주제를 통해 공포로 가득찬 오늘날의 현실 세계를 예리한 통찰력으로 묘사해 낸 저자의 또 하나의 역작이다.
저자
스티븐 킹
출판
황금가지
출판일
2005.01.31
 
스티븐 킹의 세일럼스 롯
세일럼스 롯이라는 작은 마을엔 유령의 집으로 알려진 텅빈 별장이 있다. 그 별장으로 새로운 사람들이 이사를 오면서 마을엔 이상한 일들이 연달아 발생한다. 마을사람들이 하나둘씩 죽어가고, 그 죽은이들은 밤마다 송곳니를 세우고 사람들 앞에 나타난다. 자신의 고향인 세일럼스 롯으로 돌아온 소설가 벤 미어스는 별장의 비밀에 관심을 갖게 된다. 미어스, 친구의 죽음에 원한을 갚으려는 한 소년, 마을 의사, 그리고 성당신부, 네 사람은 그 별장으로 쳐들어간다. 그들은 이미 흡혈귀로 변한 마을사람들을 보게 되는데...
평점
6.4 (2004.01.01 개봉)
감독
미카엘 살로몬
출연
로브 로우, 안드레 브라우퍼, 도널드 서덜랜드, 사만다 마티스, 로버트 마몬, 댄 비어드, 룻거 하우어, 제임스 크롬웰, 앤디 앤더슨, 로버트 그러브, 스티븐 비들러, 페니 맥나미, 브렌던 코웰, 크리스토퍼 모리스, 토드 맥도날드, 브리 데스보로그, 폴 애쉬크로프트, 엘리자베스 알렉산더, 줄리아 블레이크, 마틴 보그한, 앙드리 드 배니, 자크 리치몬드, 레베카 기브니, 조 페트루치, 타라 모리스

 

[2014/10/11 21:00]
[2014/10/12 02:00]

일반적으로 원작을 먼저 읽게 되는 걸 선호하지만,
이번에는 <시귀>를 먼저 읽고 원작인 이 책을 찾아 읽은 게 작은 행운이었다.

(다섯권짜리로 나온) <시귀>의 경우,
앞부분이 좀 지루하게 느껴지는 면도 있지만, 뒷부분이 충분히 그걸 보충해 준다.

영화는 글쎄.....
원작을 읽고 바로 이어본 탓도 있겠지만,
이미 원작을 읽은 후라면 굳이 3시간을 투자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시귀 세트(전5권)
일본 호러 소설의 걸작으로 꼽히는 오노 후유미의 작품 『시귀』 세트. 방대한 분량으로 1999년 국내 출간 당시 축약해 선보였던 작품을 완역본으로 새롭게 발간했다. 한 흡혈귀 가족이 작은 마을로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서양의 뱀파이어와는 조금 다른, 동양의 집단 정서를 바탕으로 하는 ‘시귀’ 이야기를 다룬다. 전나무로 둘러싸인 작은 마을 소토바. 낡은 인습에 얽매인 이 작은 사회에 수수께끼의 외부인 가족이 이사를 온다.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새 이웃에 대한 마을 사람들의 궁금증은 커져만 가고, 그러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죽음이 마을에 퍼지기 시작하는데…. (전5권)
저자
오노 후유미
출판
북홀릭
출판일
2012.07.01